클리닉 안내 · 배경

통합미용의료 역사
침과 뜸이 레이저를 만나기까지

한의학의 침과 뜸은 오래전부터 써 온 치료지만, 그 원리를 레이저와 초음파 같은 현대 기술로 구현하려는 시도는 비교적 최근의 흐름입니다. 아래 연구들은 국내 한의학계가 이 결합을 어떻게 검토하고 임상에 적용해 왔는지 보여줍니다.
CO2 레이저 침구광선구혈락자파법집속초음파

진료실에서 환자와 상담하는 진찰 과정

이 흐름이 지금의 진료로 이어진 방식은 통합미용의료 특장점에서, 학회 활동은 대한통합레이저의학회 KMALT에서, 실제 사용하는 장비는 레이저 치료와 피부미용 의료기기에서 이어서 보실 수 있습니다.

CO2 레이저 침구 치료의 역사

1964년 CO2 레이저가 처음 발진된 뒤, 이 고출력 레이저는 통증 관리와 피부과, 외과 영역에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CO2 레이저 침구 치료의 역사」는 레이저의학 초기 문헌을 추적해, 경혈에 CO2 레이저를 처음 적용한 것이 1976년 상하이 연구팀이었고 이것이 중국 최초의 레이저 침 치료였음을 확인했습니다. 이후 CO2 레이저는 한국과 중국, 일본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질환에 적용되었고, 경혈 자극뿐 아니라 열 자극을 통한 뜸의 효과까지 낼 수 있다고 정리했습니다.1

CO2 레이저 침구 치료의 역사 논문 표제부

오목거울뜸(양수구)과 광선구

뜸은 오랜 시간 여러 질환의 치료에 쓰였고, 그 방식도 한 가지가 아니었습니다.

「陽燧灸(오목거울뜸)에 대한 역사적 고찰 및 韓醫臨床에서 光線灸의 활용 전망」은 오목거울로 햇빛을 모아 뜸을 뜨던 양수구의 기록을 검토하고, 이를 현대의 광선구로 잇는 임상 활용 가능성을 다뤘습니다.2 빛으로 열을 전달한다는 발상 자체가 새로운 것이 아니었던 셈입니다.

양수구와 광선구 활용 전망 논문 표제부
피부 치료로

레이저가 한의 피부 임상에 들어오기까지

레이저 여드름 흉터 치료 증례
「하니매화레이저를 이용한 여드름 흉터 치료 1례」는 한의 임상에서 레이저를 여드름 흉터에 적용한 증례를 보고했습니다. 증례 보고는 근거 수준이 높은 설계는 아니지만, 새로운 치료가 임상에 자리 잡는 과정에서 먼저 쌓이는 기록입니다. 지금의 프락셔널 레이저 흉터 치료도 이런 보고들이 축적되며 표준화되어 왔습니다.
제모 시술의 원리
「한의학 임상에서의 제모시술 치료 원리와 활용에 대한 고찰」은 전통 의학의 제모 관련 기록을 검토하고 현대의 레이저 제모 원리와 연결했습니다. 털을 만드는 조직만 선택적으로 겨냥하고 주변 자극은 줄이는 것이 관건인데, 색소 병변에 레이저를 쓸 때의 선택적 광열분해와 같은 맥락입니다.

참고문헌 3, 4

모세혈관확장증과 혈락자파법

얼굴에 붉게 드러나는 모세혈관확장증은 한의학에서도 오래 다뤄 온 문제입니다.

「모세혈관확장 치료에 있어서 혈락자파법에 대한 고찰 및 한의임상에서 현대적 활용 전망」은 늘어난 혈락(血絡)을 직접 다루던 자파법의 원리를 검토하고, 이를 현대적 방법으로 잇는 활용 전망을 제시했습니다.5 오늘날 안면홍조 치료에 쓰는 롱펄스 레이저도 겨냥하는 대상은 같습니다.

혈락자파법의 현대적 활용 전망 논문 표제부

여드름 화침 치료의 체계적 문헌 고찰

「여드름의 화침치료 효과에 대한 체계적 문헌 고찰」은 달군 침으로 병변을 직접 자극하는 화침이 여드름에 어떤 효과를 보이는지 관련 연구를 모아 분석했습니다.6

전통적인 치료법을 개별 경험이 아니라 체계적 문헌 고찰의 방법으로 검토했다는 점에서, 한의 피부 치료가 근거 중심으로 옮겨 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지금 저희 한의원의 여드름 치료도 한약·약침과 기기 치료를 함께 구성합니다.

여드름 화침치료 체계적 문헌 고찰 논문 표제부

집속초음파 치료의 한의 임상 활용

「집속초음파 치료의 한의 임상 활용에 대한 고찰」은 초음파를 한 점에 모아 정해진 깊이에 열을 전달하는 집속초음파 기술이 한의 임상에서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검토했습니다.7

피부 탄력 저하와 주름 개선을 목표로 하는 하이푸 리프팅이 이 기술에 해당합니다.

대기실에서 환자에게 치료 계획을 설명하는 과정
이 흐름 위에서 지금의 진료가 이루어집니다

글을 마치며

이 문헌들이 공통으로 보여주는 것은, 한의 미용의료가 전통 치료법을 그대로 되풀이하는 것도 현대 기기를 그대로 들여오는 것도 아니라는 점입니다.

침과 뜸이 무엇을 겨냥해 왔는지 먼저 확인하고, 그 목표를 더 정밀하게 이룰 수 있는 도구를 찾아 검증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저희 수원 영통 윤빛한의원의 진료도 같은 방향 위에 있습니다.

저희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영통역 윤빛한의원의 한의사 의료진이 궁금하시다면 의료진 소개 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예약이 필수는 아니지만 네이버예약이나 전화(031-205-7553)로 예약하고 오시면 진료를 더 원활하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

참고문헌

  1. Jang I, Yang C, Sun S, Jeong M, Han C, Hwang EH, et al. The history of CO2 laser acupuncture and moxibustion. Korean J Acupunct. 2019;36(1):36-43. Available from: https://doi.org/10.14406/acu.2019.007
  2. Jang I, Sun S, Seo H. Historical review on the parabolic reflector moxa and clinical applications of light moxibustion in Korean medicine. Korean J Acupunct. 2010;27(4):1-4.
  3. Lee D, Kim C, Kang K, Seo H. Case study on treating acne scar using Hani-maehwa laser. J Korean Med Ophthalmol Otolaryngol Dermatol. 2016;29(2):106-11. Available from: https://doi.org/10.6114/jkood.2016.29.2.106
  4. Jang I, Yang C, Kang SY, Sun S, Lee S, Choi H, et al. Review of hair removal in traditional medicine and its clinical application. Korean J Acupunct. 2012;29(1):17-22.
  5. Jang I, Song B, Lee EH, Lee D, Seo H, Koo ST. Review on the capillary destruction of telangiectasia, and the clinical applications using modern methods in Korean medicine. Korean J Acupunct. 2014;31(1):1-4.
  6. Kim EB, Kang GW, Kim MJ, Kang JY, Jeong M, Jang I. A systematic review on the efficacy of fire needling for the treatment of acne. Korean J Acupunct. 2016;33(2):151-64.
  7. Choi YM, Lee M, Hur N, Lee EH, Choi H, Seo H, et al. Clinical application of focused ultrasound in Korean medicine. Korean J Acupunct. 2023;40(3):79-89. Available from: https://doi.org/10.14406/acu.2023.009